대한민국농구협회는2025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예선 W2을 대비하여 선발한 남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김종규(DB), 문정현(KT)이 부상으로 인해 최종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이종현(정관장), 양홍석(상무)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종현은 KBL 2024∼2025시즌 적극적인 플레이와 궂은 수비로 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양홍석은 지난 2월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1 태국과의 홈경기에서 13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한 바 있다고 협회는 전했다.
남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15일 소집 후 진천선수촌에서 손발을 맞춘 뒤, 18일에 고양으로 이동하여 강화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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