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조화가 기대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9일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에 나설 남자농구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농구 대표팀은 이정현(소노), 유기상(LG) 등 지난 7월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활약한 젊은 피들이 포함됐고, 베테랑 이승현(KCC), 김종규(DB)도 부름을 받았다. NBL에서 뛰고 있는 이현중(일라와라)도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은 11월 15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강화훈련을 소화한다. 21일, 25일 각각 인도네시아, 호주와 맞붙는다. 2경기 모두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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