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의 남편 이상우가 양가 부모님이 한 아파트 같은 동에 거주한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우가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VCR에서 이상우는 어딘가로 요리 배달에 나섰다. 이상우가 도착한 곳은 본가로, 그는 부모님께 “음식 만들어 왔어”라며 요리를 전달했다.
이후 이상우는 다시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같은 동 10층으로 향했다. 그곳은 다름 아닌 김소연의 부모님 댁이었다. 알고보니 양가 부모님은 한 아파트 같은 동, 다른 층에 거주 중이었던 것.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상우는 “원래 저랑 부모님이랑 호수만 다르고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며 결혼 후 아내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몇 개월 이후에는 장인, 장모님께서 같은 아파트, 같은 동으로 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1980년생인 이상우는 동갑인 배우 김소연과 2017년 결혼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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