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세 자녀들을 위한 선물을 자랑했다.
22일 율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행거 무너짐 이슈로 인한 대청소”, “그김에 침대위치로 바꾸고 고생했다아..나자신”이라며 집 사진과 함께 청소 근황을 전했다.
또 율희는 “아가들 잘 때 안고 자는 애착인형 산 건데 사이즈 판단 미스로 아가들만한 사이즈가… 그래도 잘 가지고 놀 것 같아서 함께하는 중”이라며 사진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율희가 자녀들을 위해 준비한 인형이 침대 위에 놓인 모습이 담겼다.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97년생인 율희는 2014년 싱글 1집 ‘PETIT MACARON’를 발매하며 그룹 라붐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그룹을 탈퇴한 율희는 2018년 5살 연상의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며 아이돌 부부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많은 시간 노력하고 대화 한 끝에 저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며 이혼 소식을 전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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