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무용가 겸 방송인 윤혜진이 40대 들어서 달라진 건강관리 태도를 전했다.
26일 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유네진 일상 탈탈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윤혜진은 영양제를 꺼내 보이며 “저는 이런 거를 먹어 본 적이 없어요. 평생 동안”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여러분도 알 거예요. ‘언니 뭐 먹어요?’ 막 이런 거 물을 때 ‘저는 안 먹어요’ 항상 그랬잖아. 나도 한번 찾아봐야겠어. 이제 막 그랬잖아. 40도 넘었다고. 근데 막상 그때 돼서 뭘 먹어야지 모르겠는 거야”라고 전했다.
윤혜진은 “요즘 저 운동도 진짜 열심히 하거든요. 해야 돼. 우리 해야 되고. 40 넘으니까 확 달라”라고 강조했다. 그는 “몸이 정말 확 다른게 느껴져. 나는 솔직히 몸 같은 거 여러분 웬만하면 자신 있었거든요. 체력도 너무 좋았고 20대부터 어쨌든 이게 운동은 아니지만 항상 몸 움직여 갖고 막 그래 갖고 되게 자신이 있어 가지고 좀 잘난척 거만했던 거 같아”라고 회상했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같은 해 딸을 얻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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