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가 하이브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25일까지 요구한 가운데, 뉴진스 팬덤 연합이 트럭 시위에 돌입했다.
팬덤 연합(뉴진스 갤러리, 팀 버니즈, 팀 글로벌 토끼즈 등) 측은 23일부터 사흘동안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 하이브를 규탄하는 트럭·근조화환 시위에 나선다고 밝혔다.
팬덤 연합은 “시위에 필요한 모금액이 24분 만에 초과 달성 마감이 될 정도로 현재 뉴진스 팬들은 방시혁 의장과 하이브의 무책임한 태도에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은 현재 어도어의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지켜보고 있다. 이제는 방시혁 의장이 직접 나와서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인 ‘민희진 대표의 복귀와 어도어의 정상화’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해결하라”고 목소리 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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