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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복코리아, 에너지 기부 마라톤 후원 및 홍보대사와 함께 완주

입력 : 2024-09-23 14:43:34 수정 : 2024-09-23 14: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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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토복코리아

글로벌 의료기기 헬스케어 기업 오토복의 한국 지사인 ㈜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이하 오토복코리아)가 굿피플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주최한 에너지 기부 마라톤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오토복코리아의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함께 참가해 의미를 더했으며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제공했다. 오토복코리아는 SNS 인증 이벤트와 현장 추첨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보호대 제품을 증정했다. 행사 현장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는 간단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보호대, 의류, 가방 등 실용적인 상품을 선물했다.

 

이번 마라톤에서 특히 주목받은 순간은 오토복코리아의 홍보대사인 세 명의 인플루언서, 사이클 선수 CJ Park, 유튜브 크리에이터 화니, 크로스핏 선수 이동기가 함께 5km 코스를 완주한 장면이었다. 이들 모두는 하지 절단 장애인으로, 달리기용 대퇴 의지를 착용하고 도전에 나서 뜨거운 박수와 감동을 선사했다는 것이 오토북코리아 측 설명이다.

 

오토복코리아 조인주 사장은 “이번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토복코리아는 이번 마라톤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메트라이프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한 장애인 서핑 행사 '서프라이즈 데이'에서 후원사로 참여해 휠체어 세척 서비스와 휠체어대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크로스핏 대회 '어댑핏 게임즈'를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파이스트 스로다운,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어댑핏)와 공동 주최한 바 있다.

 

오토복은 1919년 독일에서 설립되어 100년 이상 역사를 가진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1988년 서울 패럴림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패럴림픽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41개 지사의 158명의 전문가가 파리에 모여 선수들이 원활하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비 지원과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체 보조기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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