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자를 정했다.
6일 SC제일은행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광희 현 기업금융그룹장(부행장)을 차기 행장 최종 후보자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SC제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 차기 행장 후보자는 전문적이고 국제적인 경험과 역량, 탁월한 리더십, 원활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SC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 후보자는 27일 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통해 차기 행장으로 선임이 확정된다. 임기는 박종복 행장의 임기 종료 다음날인 내년 1월 8일부터 3년이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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