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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2세 준비’ 시험관 근황 “8kg 증가”

입력 : 2024-08-04 22:20:00 수정 : 2024-08-04 22: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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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시험관 시술 이후 근황을 전했다.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4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에 “37도 무더위 담비야 살 많이 쪘다 8kg 증가 그래도 happy”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몸무게가 늘었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슬렌더한 라인을 뽐냈다.

 

손담비는 최근 시험관 시술을 시작한 근황을 알렸다. 손담비는 “내가 시험관을 시작했다. 어떻게 말씀드릴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라며 “시험관 첫 번째는 실패했다. 최근 두 번째를 다시 시작했다. 주사를 맞고 있는데 오늘이 주사 4일째”라고 설명했다.

 

그는 1983년생인 나이에 시험관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나도 나이가 있어서. 기대 안했지만 속상하긴 했다. 둘이 다시 간절히 원하면 언젠가 생기지 않을까 한다”며 “난임은 아니었는데 나랑 오빠 나이를 고려해서 시험관을 선택했다. ‘난임이 아닌데도 첫 번째에 이렇게 실패할 수 있구나’ 여러 가지를 느끼면서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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