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와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친분이 공개됐다.
31일 배우 전도연·임지연·지창욱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리볼버’ 시사회 현장에는 영화관을 찾은 스타들 중에 가수 겸 배우 수지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나란히 퇴장해 관심을 모았다.
영화를 관람한 후 영화관을 나오는 동안 함께 걸으며 서로를 챙기고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
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인파 속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퇴장,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는 영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걸그룹 출신 연기자로 활동한 바 있다. 수지는 1994년생, 제니는 1996년생으로 나이대도 비슷해 공감대가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수지는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 중이다. 또한 한재림 감독의 신작 ‘현혹’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제니는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영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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