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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前남친에 영상 편지…“찍다 오열”

입력 : 2024-07-23 20:40:00 수정 : 2024-07-23 20: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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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한선화가 이별 영상 편지를 찍은 적 있다고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짠한형} EP. 51 하고 싶은 것만 하는 無맥락 술자리의 정석! 혼돈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한선화는 배우의 직업병으로 얼굴을 확인하게 된다며 “우는 모습을 찍는게 그 순간 감정을 느꼈을 때 내 얼굴의 근육은 어떻게 움직이는 것인가에 대한 기록과 모니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남자 친구랑) 헤어지고 문자를 보내고 싶은데 문자 보내기 너무 그렇지 않냐. 그래서 술을 먹고 패드 켜놓고 화상 채팅하듯이 편지를 썼다”라고 전했다.

 

한선화는 “‘난 참 그때 네가 그렇게 챙겨줘서 고마웠는데 내가 그런 고마움을 전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하면서”라며 영상을 찍다가 오열했다고.

 

그러면서 “너무 웃긴 게, 우는 걸 다음날 보면 너무 끔찍하다. 큰일 날 뻔 했구나 싶더라”라고 말했다.

 

한선화는 “그게 집에 아직 있을 거예요”라며 아찔한 순간을 돌아봤다. 또 “얼굴은 너무 예쁜 거야. 청순하게 우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재 한선화가 엄태구·권율과 출연한 JTBC 수목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가 방송 중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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