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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이혼 후 자녀들과 일상…“평온한 하루 너무 좋아”

입력 : 2024-07-22 13:33:22 수정 : 2024-07-22 13: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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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자녀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21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간만에 외식으로 만장일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자녀들과 함께한 일상. 단란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와 함께 박지윤은 “브리또 먹고 싶다는 다인이 말에 동네 타코맛집에서 각자 원하는 메뉴 야무지게 먹었다”고 했다.

 

또 “놀이터에서 좀 놀다가 저녁인데도 한낮처럼 파란 하늘을 신기해 하다가 편의점에서 사온 아이스크림 먹으며 선풍기 바람 앞에 옹기종기 앉아있는 저녁. 평온한 하루가 너무 좋네요”라고 전했다.

사진=박지윤 인스타그램

한편, 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였던 최동석과 결혼해 2010년 첫 딸을, 2014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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