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유방암 투병’ 서정희, 매 순간 행복…“살아있길 잘했어”

입력 : 2024-07-09 17:50:00 수정 : 2024-07-09 18:08:4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방송인 서정희가 밝은 근황을 전했다.

 

7일 서정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살아있길 잘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흰색 티셔츠와 롱스커트를 매치하며 청순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모은다. 특히 1962년생으로 올해 61세인 서정희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한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서세원은 지난해 4월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서정희는 지난 1월 건축가 김태현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 힘이 되어줬다.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다. 나와 믿음의 동역자이기도 하다”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서정희는 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투병 근황을 전했다. 그는 “필라테스 시니어 대회도 나간다. 일주일에 한 번씩 운동 열심히 하고 있고, 아직 유방암 치료와 검진 계속 하고 있다. 2년 반이 지나야 완치 판정을 받지만, ‘살아 있길 잘했어’라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