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제대 후 근황을 전했다.
1일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측에서는 매체 보도를 통해 “지난 6월 촬영을 마쳤다. 방송일은 미정”라며 진의 출연을 알렸다. 548일간의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방탄소년단(BTS) 진은 최근 오프라인 행사 ‘2024 페스타(2024 FESTA)’를 통해 아미(ARMY, 팬덤명)와 함께 전역 및 데뷔 11주년을 축하했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파생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진의 데뷔 이후 첫 예능 출연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진이 소속된 방탄소년단은 모든 멤버가 전역하는 내년 ‘화양연화' 10주년 앨범 등 완전체 팀 활동 재개를 계획하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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