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근황을 전했다.
20일 KFN 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에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완전체가 출연했다.
이날 미료는 멤버들의 출연에 고마움을 표하며 “완전체로 프로그램에 출연한 게 진짜 오랜만이다. 같이 스케줄 한 게 2020년 초가 마지막일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인은 “제가 너무 죄송하다. 너무 늦게 찾아와서. 미료 언니가 라디오를 하고 있다는 걸 몇 달 전에 알았는데, 매일매일 한다는 건 최근에 알았다. 알자마자 ‘그러면 다 한 번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했던 거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가인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를 하면서 유지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좋은 모습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기 위해서. 구체적이진 않지만, 여러 방면으로 체력적인 거나 비주얼적인 거나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것저것 시도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 이번엔 헤어 파마해봤다”면서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자랑했다.
한편, 가인은 2019년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 이듬해 약식기소 과정을 거쳐 100만원 벌금형 처분을 받았던 바. 투약 사실을 비롯해 약식기소, 벌금형 처분 과정 등이 2021년 뒤늦게 공개돼 논란이 크게 일었다. 그는 2020년 4월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