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근황을 전했다.
성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블핑 지수처럼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머리를 양갈래로 땋고 미니 원피스를 입은 모습. 1981년생으로 올해 41세인 성유리는 여전한 요정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다이어트에 성공한 성유리의 날씬한 각선미가 시선을 모은다. 최근 성유리는 쌍둥이 임신으로 몸무게가 80.9㎏까지 늘었다가 30㎏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있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안성현은 지난해 코인 투자 명목으로 3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고소당했다. JTBC ‘뉴스룸’은 “가상화폐를 상장해 주겠다며 뒷돈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안성현이 유명 골프선수의 이름을 대며 수억 원을 받은 뒤 돌려주지 않아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소인은 한때 절친했던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강종현이다. 빗썸 계열사에서 628억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현재 구속 상태인 강종현은 “(안성현이) 빌려간 돈을 갚지 않는다”며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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