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치킨마루가 신메뉴 목살로망과 다양한 메뉴를 먹방 유튜버와 함께 소개하는 콜라보 캠페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치킨마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유튜버는 17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아미아미 외 가르마, 먹갱, 소유비, 수향, 유노, 찬소리로 총 7명이다. 이들은 각 채널의 성향에 맞추어 ‘도전먹방’, ‘치최몇’, ‘ASMR’ 등 다양한 컨셉으로 신메뉴 목살로망과 치킨마루의 다양한 메뉴들을 소개했다. 또한 치킨마루의 메뉴 소개뿐만 아니라 촬영이 이뤄진 매장 이벤트도 진행됐다.
먹갱, 소유비, 쑤다가 참여한 치최몇 콘텐츠를 촬영한 치킨마루 양재언남점에서는 콘텐츠 업로드일 기준 2주동안 콘텐츠 시청 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치즈볼 3알을 무조건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노, 윤찌가 참여한 도전먹방 콘텐츠를 찍은 치킨마루 보람한신점에서는 도전 성공 시 2주동안의 판매수익의 일부를 지역 단체에 기부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치킨마루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 캠페인을 통해 치킨마루의 목살로망 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뉴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였다” 고 말하며, “매장 이벤트에 사용되는 비용은 본사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킨마루는 지난 3월 1% 특수부위인 닭목살을 활용한 신메뉴 목살로망 페퍼콕콕, 목살로망 할라마요 총 2종을 출시했고, 일일 30개 한정 판매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주문 수 3만건을 돌파했다. 또한 치킨마루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창업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준영 기자 pparkknd@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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