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이 양다리 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최진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진혁은 두 번 연속으로 양다리를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전 여자친구가) 너무 착했다. 어딜 가도 어른들한테 너무 예의 바른 사람이라 양다리는 상상할 수 없었다. 2년간 만났었다”라며 “애인의 배신을 경험하며 사람을 100% 믿기에 석연찮은 감정이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기존 생각은 무너질 것. 그 방어적인 생각도 당장 바뀔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탁재훈의 바른 소리에 “재훈이 형 데리고 병원 좀 가봐라, 저 형 옳은 말을 너무 많이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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