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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디오·첸백시와 지속적 협의…8人 엑소 활동 이어갈 것”

입력 : 2024-01-08 08:52:52 수정 : 2024-01-08 09: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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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EXO)의 변함없는 활동을 예고했다.

 

8일 SM은 “앞으로도 엑소는 8명 모든 멤버가 함께 엑소로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보임은 물론 4월 예정된 팬미팅 등 여러 활동을 통해, 변함없이 팬과 만날 계획”이라고 향후 엑소 활동 방향에 대해 알렸다. 

 

이어 “재계약을 완료한 멤버들과의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며, 전속계약이 종료된 디오(도경수) 역시 엑소 활동을 함께 하는 부분에 동의, 향후 일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첸(김종대), 백현(변백현), 시우민(김민석)의 경우 전속계약 하에서, 개인 활동에 한해 아티스트가 별도 진행이 가능하도록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엑소는 좋은 음악과 무대로 팬 여러분과 소통할 계획으로, 멤버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엑소 및 각 멤버의 활동과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디오는 지난해 11월 SM과 전속 계약 종료 후 신생 회사 수수컴퍼니에 둥지를 틀었다. 이어 백현은 독립 레이블 아이앤비100을 설립하고, 시우민·첸과 함께 하게 됐다.

 

<엑소 향후 활동 관련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안녕하세요, S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향후 엑소(EXO)의 활동 방향에 대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엑소는 8명 모든 멤버가 함께 엑소로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보임은 물론 4월 예정된 엑소 팬미팅 등 여러 활동을 통해, 변함없이 팬 여러분과 만날 계획입니다.

 

특히 재계약을 완료한 멤버들과의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며, 전속계약이 종료된 디오(도경수)역시 엑소 활동을 함께 하는 부분에 대해 동의해, 향후 일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첸(김종대), 백현(변백현), 시우민(김민석)의 경우, 위 전속계약 하에서, 개인 활동에 한해 아티스트가 별도 진행이 가능하도록 당사와 합의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엑소는 좋은 음악과 무대로 팬 여러분과 소통할 계획으로, 멤버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엑소 및 각 멤버의 활동과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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