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공연으로 더욱 막강하게 돌아오는 뮤지컬 <드라큘라>(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개막을 앞두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몰입도로 강렬한 시너지를 예고하는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직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그리는 작품으로 ‘드라큘라’ 뿐만 아니라 ‘미나’, ‘반 헬싱’, ‘조나단’, ‘루시’ 등 각각의 드라마가 살아있는 캐릭터들이 함께하며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보여준다. 또한 작품의 서사와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프랭크 와일드혼의 심금을 울리는 드라마틱한 음악은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짙은 여운을 남기고 4중 턴테이블을 활용한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무대까지 더해지며 매 시즌 관객들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연습 현장 사진에서는 주, 조연 배우들과 앙상블 배우들까지 모두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선보이며 사진만으로도 그 뜨거운 열기와 ‘드라큘라’와 ‘미나’의 애절한 감정선이 전해져 개막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기존에 참여했던 ‘드라큘라’ 역의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 ‘미나’ 역의 임혜영, 정선아, ‘반 헬싱’ 역의 손준호, ‘조나단’ 역의 진태화, ‘루시’ 역의 이예은, ‘렌필드’ 역의 김도현은 한층 깊이 있고 업그레이드된 섬세한 감정선과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미나’ 역의 아이비, ‘반 헬싱’ 역의 박은석, ‘조나단’ 역의 임준혁, ‘루시’ 역의 최서연, ‘렌필드’ 역의 김도하는 이미 캐릭터에 100% 몰두한 모습으로 새로우면서도 강렬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한편, 개막을 한 주 앞두고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12월 6일(수)부터 내년 3월 3일(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동기간 스토리텔링 레스토랑 몽드샬롯에서는 뮤지컬 <드라큘라>를 음식으로도 맛볼 수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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