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이현이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축구 도중 얼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이현이와 빽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현이는 얼굴에 아이스팩을 대고 등장했다. 그는 “헤딩 경합을 하다가 다른 선수가 제 얼굴이 공인 줄 알고 제 얼굴에다가 해딩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현이는 키가 큰 게 문제라며 “크니까 다른 선수가 점프를 하면서 박은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순발력이 부족했다. 축구경기를 하다보면 그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보톡스를 맞은 것 같다”며 농담하는 박명수에 “양쪽이 다 부었어야 한다”며 너스레를 떠는 한편 “사람 두개골에 맞았더니 아프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공에 맞으면 이렇게까지 붓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