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로병원 이강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지난 17일에 열린 제35차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근골격계 초음파 워크샵에서 강연자로 나섰다.
이번 강의는 하퇴부의 정상적인 해부학과 병리학에 대한 주제로 하지 질환의 초음파 활용에 관심이 많은 정형외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강 대표원장은 아킬레스건과 종아리 근육 등을 포함한 하퇴부의 정상 및 비정상적인 초음파에 대한 강연 및 초음파 시연을 진행했다.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정형외과 전반에 대한 초음파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접근법과 진료 현장에서 당면하는 실제 임상 상황을 중심으로 풍부한 초음파 임상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연자 및 실습 등이 이어졌다.
한편 이강 대표원장은 지난 7월, 제34차 근골격계 초음파 워크샵에서 족저근막염으로 쉽게 오인하고 진단할 수 있는 족저근막파열, 뒤꿈치 패드증후군, 발목터널증후군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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