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건설(정홍표 회장)이 오피스텔 ‘블루핀 임당 제니스’의 분양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블루핀 임당 제니스는 2021년 분양을 마친 ‘블루핀 임당 스테이’의 두 번째 오피스텔로, 경북 경산시 계양동 일대에 들어선다. 특히 블루핀 임당 스테이 오피스텔은 준공 후 2개월만에 전세대 임대완료로 공실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5층, 총 377실 규모로, 전용 19㎡~51㎡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됐다. 1인 세대가 심플하게 생활할 수 있는 1룸부터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1.5~2룸까지 다양한 형태의 공간설계가 계획돼 있어 각 세대별 구성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타입 선택이 가능하다. 아울러 전 세대가 복층 구조로 예정되어 있어 전용면적 대비 공간활용도가 뛰어나며 일부 세대는 집 안에서 남매지 전망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대 내부는 냉장고, 세탁기, 시스템에어컨, 전기쿡탑, 비데, 건조기 등 생활필수 가전제품을 빌트인 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주방 상·하부장, 신발장, 붙박이장, 거실장, 욕실수납장 등 수납공간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홈제어 시스템이 도입된 스마트 월패드, 지하·지상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현관에 설치된 고화질 CCTV, 세대내·주차장에 설치된 고효율 LED조명 등을 도입했다.
단지 3층에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 공간을 마련해 피트니스센터와 G.X룸이 조성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블루핀 임당 제니스는 대구 2호선 임당역이 도보로 3분내 이동이 가능하며 달구벌대로와 직결된 대학로, 수성IC, 경산IC 등이 인접해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빠르다.
도보권에 위치한 홈플러스, CGV, 스타벅스 등 다양한 쇼핑·문화 시설 및 병원, 경산역, 경산시청, 보건소, 경산시장 등 생활편의 시설이 인접해 있다. 도보 3분거리에는 남매지 복합문화공원과 남천 강변공원이 있다.
오피스텔 10km 반경 이내에 11개 대학 및 다수의 산업단지가 분포돼 있으며 단지 바로 앞 일반 버스 정거장과 인근 대학교 스쿨버스 정류장이 자리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 맞은 편 대임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1만여 세대가 유입될 예정이며 대구 안심-임당 광역도로가 개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임당 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영남권 최대 ICT벤처창업의 메카 임당 유니콘파크등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블루핀 임당 제니스’의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계약금 정액제에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주택 수에도 미포함된다”고 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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