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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군이 아내의 생일을 맞이해 아침부터 생일상을 차렸다.

16일 한영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군이 차려준 생일상 사진을 여러 장 게재, “미역국은 다시 끓여야 맛있다고 일 마치고 새벽 1시에 들어와 만들어주시고, 아침에 다시 끓여 차려준 내 생일밥상.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지다. 함께 먹는 생일밥”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한영은 박군과 함께 애정어린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반려견과 특별히 주문 제작한 생일 케이크도 눈에 띈다.

한편 박군과 한영은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렸다. 박군은 지난 3일 신곡 ‘아침 밥상’을 발표했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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