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디케이지)의 멤버 경윤과 민규가 뮤지컬 ‘삼총사’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1일과 24일 경윤과 민규는 뮤지컬 ‘삼총사’ 첫 공연을 성료, 달타냥 역으로 심도 깊은 열연을 펼쳐 관객들의 마음에 진한 여운을 안겼다.
첫 공연부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은 경윤과 민규는 뮤지컬 ‘삼총사’에서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명랑한 성격의 청년 달타냥을 맡았다. 경윤과 민규는 밝고 쾌활한 달타냥에 완벽 몰입해, 마치 극 속의 인물이 튀어나온 듯한 착각을 안겼다.
뮤지컬 ‘삼총사’ 첫 공연부터 경윤과 민규가 탁 트인 발성, 흔들림 없는 무대 호흡을 보여주면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첫 공연 후 SNS 커뮤니티에서는 “순간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 “달타냥 그 자체인 두 사람의 모습에 감동했어”, “연습 진짜 많이 했구나, 눈물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이 잇따랐다.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경윤은 “‘이퀄’에 이어 ‘삼총사’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훌륭하신 배우 분들과 합을 맞춰 나가는 과정이 너무 행복했고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또한 저의 도전을 늘 응원해주고 힘을 주는 팬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민규도 뮤지컬 ‘삼총사’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뮤지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며 너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배운 것도 너무나 많았으며 무탈히 첫 공연 마무리했습니다. 첫 뮤지컬 데뷔를 지켜봐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리며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달타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경윤과 민규의 감동적인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뮤지컬 ‘삼총사’는 오는 11월 6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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