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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미술 프랜차이즈 ‘영재들의 미술상자’가 최근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미술 프로그램 ‘지니아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니아트는 영재들의 미술상자가 최근 추구하고 있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현대미술에 대한 교육을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작가주의, 팝아트, 디자인 등의 현대적 감각을 시각적으로 재창조하는 내용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대미술 작가주의를 주제로 한 지니아트 프로그램에서는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 속에 담긴 의도를 알아보고 작가와 작품을 탐구함으로써 작가의 세계를 경험하고 재구성하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이곳 관계자는 “팝아트와 디자인을 활용하는 지니아트 프로그램에서는 현대적 감각의 점, 선, 면, 형, 색 등의 요소를 통해 만화와 상업디자인, 영화 스틸, TV 등 대중사회의 매스미디어 이미지를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며 “구체물의 양감과 질감, 색채를 평면에서 입체적으로 구성하는 전문적인 시각미를 습득할 수 있는 소묘, 수채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고 소개했다.

초등학교 고학년용의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기존 가맹 교육원 원장들의 니즈로 기획된 지니아트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출시 후, 미술학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원장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입장이다.

영재들의 미술상자 관계자는 “지니아트는 기존 가맹 교육원 원장은 물론 미술학원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원장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아동미술 교육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가맹 교육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본사 차원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재들의 미술상자는 지니아트와 관련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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