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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허민호와 7년만 전화통화…“내 첫사랑, 보고 싶다” (뭉찬2)

입력 : 2021-09-20 10:05:16 수정 : 2021-09-20 1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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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허민호가 그룹 EXID 하니와 전화 통화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들이 모인 강철부대의 ‘강철FC’가 등장했다.

 

이날 ‘강철FC’는 우렁찬 구호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등장했다. 대표로 나선 해병대 수색대 오종혁은 “스포츠 레전드 분들과 함께 겨룰 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이라고 인사하면서도 이기겠다는 각오를 내비쳐 기대감을 부풀게 했다.

 

또한 김성주는 강철FC를 소개하며 “오늘 매형을 찾으러 온 분이 있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하니의 친동생인 해병대 안태환이었다. 그는 “누나가 허민호 선수 얘기를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많이 했었다”고 밝혔다.

 

안태환은 “누나가 누구를 그렇게 많이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라며 “누나한테 여기 출연한다고 얘기하며 ‘민호 형도 나올 것 같아’라고 하니까 ‘어? 내 첫사랑’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

 

허민호는 “만난 지 얼마나 됐냐”는 질문에 “안 본 지 6~7년 됐다”고 답했다. 이어 하니와 전화 통화에서 허민호는 “잘 지냈어?”라는 어색한 인사를 건넸다.

 

하니가 본인을 책임을 지겠다는 말을 기억하고 있자 김성주는 하니에게 “만약에 허민호 씨가 본인을 책임지겠다고 하면 보호를 받을 용의가 있냐”고 물었고, 하니는 “저는 제가 책임질 수 있어서”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허민호 씨를 응원하러 한 번쯤 올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보고 싶다”고 답해 설렘을 유발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뭉쳐야 찬다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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