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근황을 전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22일(현지시각) “오늘 아침 남편과 나는 우리 동네에 지역 시장이 열린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했다. 우리는 사람이 거의 없는 시간대만 이용해 장을 봤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네스 펠트로는 양손에 짐을 한가득 들고 있다. 특히 검은색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무장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어 “어제 나들이 온 시민들로 붐비는 산책로와 공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지금은 이럴 때가 아니다. 이제는 정부의 명령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우리가 가진 자유를 남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는 심각하게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를 받아들이고, 집에서 대피해야 한다.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네스 펠트로는 전남편 크리스 마틴과의 사이에서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으며,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최근 PD 브래드 팔척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사진=기네스 펠트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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