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빅톤(VICTON) 한승우의 특별한 생애 첫 단독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나일론 측은 21일 나일론 3월호에서 한승우와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승우는 첫 단독 화보였지만, 긴장의 내색 없이 그간 하고 싶었던 것들을 마음껏 뽐내며 특유의 에너지를 발산했다. 한승우의 타고난 피지컬과 좋은 비율은 이날 준비한 모든 착장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내기에 충분했다.
한승우는 인터뷰를 통해 그간의 근황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전했다. "가수로서 지금까지 행보를 보면 도전을 많이 하는 것 같다"는 질문에, 한승우는 “여태 못한 것들이 많아 이제는 내가 먼저 찾아가고 도전을 많이 하고 싶다", "쉬고 싶지 않다. 달릴 때가 온 것 같다"며 한층 단단하고 성숙해진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그룹의 리더로서 멤버들에게 어디서든 격려와 위로를 잘 전달하는 것 같더라"는 이야기에는 “정작 나를 못 챙기게 되어서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한 적도 있었다. 그런데 이젠 내가 느끼는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려고 마음먹었다. 어차피 나는 나니까. 억지로 바꿀 필요도 없고 마음 가는 대로 살자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며 리더로서 무게감에 있어서 조금은 가벼워진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한승우는 지난 2월 생애 첫 단독 팬미팅 '喜怒哀樂(희로애락)'을 성료하며 막강한 영향력과 인기를 과시했으며, 오는 3월 9일 빅톤의 미니 6집 'Continuous(컨티뉴어스)'로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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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일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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