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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글로벌 양구 아시아 유소년 축구클럽 초청대회, 오는 16일 개최

입력 : 2019-09-12 14:10:27 수정 : 2019-09-12 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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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2019 글로벌 양구 아시아 유소년 축구클럽 초청대회'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강원도 양구군 양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에서 7개국 총 8개팀이 참가하는 '2019 글로벌 양구 아시아 유소년 축구클럽 초청대회'는 대한민국 2팀(무궁화, 청룡)을 포함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몽골 등 국가의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참가한다. 

 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양구군은 1년 내내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고 있다. 이를 위해 스포츠 인프라 구축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4개 팀 2개조 풀리그 방식 후 각 조 1,2위가 본선에 올라 준결승, 결승전을 소화한다. 우승팀에게는 300만원, 준우승 200만원, 3위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양구군 조인묵 군수는 "국내 유소년 축구대회를 넘어 아시아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양구군을 널리 알리고, 유소년 축구 발전 및 인프라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참가한 각국의 어린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속에 멋진 경기를 펼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ym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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