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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15 10:03:44, 수정 2019-08-15 14:06:00

    송혜교·서경덕, 광복절 맞아 중경임시정부청사에 한글안내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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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제74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중국 중경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다.

       

      이번 안내서는 한국어와 중국어로 제작됐으며, 방문 전 미리 다운로드 받아 확인할 수 있도록 올해 초에 오픈한 ‘한국의 역사’ 홈페이지에도 함께 공개했다. 안내서에는 중경임시정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이동경로가 소개되어 있고, 한국광복군 창설 및 활동 등이 전면 컬러로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올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항주임시정부청사에 안내서를 먼저 기증했고, 광복 및 환국을 준비했던 중경임시정부청사에 또 기증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송혜교 씨와 함께 17번째 안내서를 발간하게 됐다. 한류스타가 국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말 좋은 선례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는 2.8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도쿄에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고, 3.1운동 100주년을 맞아서는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에 대형 한글 간판과 전시 안내판을 기증했다. 이에 대해 서경덕 교수는 “해외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자주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지켜나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와 송혜교는 향후에도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및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에도 한국어 안내서를 계속해서 기증할 계획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서경덕 교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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