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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 外

입력 : 2019-02-10 10:20:04 수정 : 2019-02-10 1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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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지난 한 주 연예계는 다양한 사건·사고들로 스타들을 웃고 울게 했다.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하게 된 방탄소년단부터 ‘버닝썬 논란’ 속에서도 콘서트 홍보를 감행한 승리까지. 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 No.1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무대에 오른다. ‘그래미 어워즈’ 측은 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 오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 방탄소년단이 시상자로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 No.2 이필모, ‘연애의 맛’ 통해 만난 서수연과 결혼

 

배우 이필모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에서 만난 서수연과 9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것. 가상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출연자가 실제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두 사람은 14살 나이차를 극복, 지난해 10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음을 공개한 바 있다.

▲ No.3 이보영·지성, 설날에 둘째 득남

 

배우 이보영·지성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지성은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둘째 아들의 탄생 소식을 전했다. 예정일보다 빠른 출산이었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07년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2013년 결혼했다. 이후 2015년 6월 첫 딸 ‘지유’를 품에 안았다. 

▼ No.1 승리, 계속되는 ‘버닝썬’ 논란에도 콘서트 홍보

 

‘버닝썬’ 의혹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클럽 사내이사를 지낸 빅뱅 승리가 콘서트 홍보를 감행해 비난을 받고 있다. 승리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공연 포스터를 올리며 다음 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추가로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광역수사대를 전담수사팀으로 지정해 클럽 내 성폭력, 마약, 경찰 간 유착 의혹 등을 내사 중이다.

▼ No.2 슈,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1년 구형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된 그룹 S.E.S. 출신 슈가 검찰로부터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슈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약 7억9000만원 규모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슈는 최후 진술에서 “지난 몇 달 동안 하루가 너무 길었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 재판장님께서 주신 벌을 의미 있게 받도록 하겠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죄했다.

▼ No.3 유민·P군, 결혼 6개월 만에 이혼 결정

 

‘아이돌 부부’로 화제를 모았던 그룹 BP라니아 출신 유민과 탑독 출신 P군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민은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생활 중 갈등이 깊어져 합의 하에 이혼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P군은 자신의 SNS를 통해 득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유민은 자신이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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