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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단어 빨리 외우는 법 제시한 '기억방 영어 학습기' 인기

입력 : 2014-11-06 10:45:55 수정 : 2014-11-06 10: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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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00장만 익히면 영어단어부터 영어회화· 중국어· 일본어· 한국사· 고사성어· 한자까지 싹 다 외울 수 있는 '기억방 연상 기억법 학습기'가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억방 영어 학습기에 탑재된 영어단어 암기법은 연상법이라 불리는 기억법으로 약 2000년 전 로먼룸의 기억법을 현대화시킨 학습기다.

기억방 학습기로 영어단어 외우기를 했던 김정태군은 불과 10일만에 영어단어 1000개를 암기했고 19일만에 영단어 2000개를 완벽하게 암기했다.

김군은 평소 쓰면서 암기하는 방법을 사용했지만 3시간을 암기하고 뒤돌아서면 잊어버려 영어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지만, 기억방 학습법을 통해 영어단어 외우는 방법을 접하고 나서는 영어공부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해졌다.

영어공부 잘하는 법은 문법과 독해를 먼저 하는 것이 아니라 어휘 즉 단어 암기를 하고 나면 독해나 문법은 3개월이면 마칠 수 있게 된다.

기억방 학습기가 점차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연상 암기법으로 불리는 연상법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수 십 년 동안 이론으로만 전해져 왔지만 기억방 학습 연구소 소장 윤민수 선생과 기억법 전문가 박노봉 이사가 기억법의 대중화를 실현시킴으로 누구나 쉽게 연상 기억법으로 단어암기를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기억방 학습법이 최초로 접목되었던 것은 영어학습을 하는 사람들에게 영어단어 빨리 외우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서였다.

기존의 영어단어공부는 쓰면서 암기하는 텍스트 암기법을 사용했지만 이 방식은 하루만 지나면 망각되어 장기기억이 되지 않아 단어 암기가 잘 되지 않는다. 단순히 단어와 그림을 1대 1로 배치하는 방식의 경우 단어 수만큼 그림의 양이 점차 늘기 때문에 공부를 할수록 학습량이 늘어난다는 단점이 생긴다.

하지만 기억방 연상법을 사용할 경우 기억의 방 100장만 익히면 그림 100장으로 영어 한자 한국사 등 자신이 암기하고자 하는 모든 것들을 기억의 방 속에 넣어 장기기억을 할 수 있게 된다. 기억방 영단어 암기법으로 직장인 영어공부 혼자하기에 도전했던 직장인 김성규씨는 불과 6개월 만에 영단어 3000개를 완벽하게 암기한 후 현재는 화상영어를 통해 회화를 익히고 있다고 전해졌다.

김씨는 "나이가 먹어 외우고 뒤돌아서면 잊어버려 영어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못했었는데 로먼룸 기억법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자료를 찾다가 연상기억법이 탑재된 기억방 학습기를 만나 영어단어암기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한편 겨울방학캠프를 통해 연상 기억법을 익혀 한 달만에 영어단어 1000개 이상을 암기시키고 있는 팡스터디 자기주도학습캠프의 경우, 참가하는 학생들 모두가 기억방 학습법을 통해 영어단어 암기법을 익히는데 참가학생 중 90%가 영어단어 1000개 30%의 학생들은 영어단어 2000개나 3000개를 암기하고 나간다고 알려졌다.

팡스터디 관계자는 "영어단어 잘 외우는 방법으로 첫 손에 꼽는 연상법을 통해 기초영어단어부터 영어회화단어까지 암기해 본다면 왕초보들의 영어공부 혼자 하기부터 직장인들의 영어 공부 혼자 하기까지 나이와 상관없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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