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찰리 컨트리맨’은 낯선 여행지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위해 목숨 건 위험천만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샤이아 라보프가 극 중 사랑을 위해 목숨을 건 찰리 역을 맡아 깊은 감정선을 연기했다.
샤이아 라보프는 ‘찰리 컨트리맨’의 시나리오를 처음 읽자마자 특별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예술적인 관점에서 정말 독창적이라고 생각했다”며 “‘이거 쓴 사람 미쳤구나’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3년간 이 작품을 주시했고 이렇게 오랫동안 한 작품을 원했던 적음 처음”이라고 밝혔다.
또 샤이아 라보프는 영화 속 액션 장면을 스턴트 없이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그는 “찰리는 사랑으로부터 오는 고통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껴야 했고, 때로는 강하게 분노해야 했다”며 “세상의 모든 감정을 다 느끼는 인물인데 직접 액션 장면을 소화해야지 감정적으로도 깊이 몰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샤이아 라보프는 “환각제도 먹었다”면서 “이런 체험이 없었다면 절대 그 감정을 표현하지 못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극 중 부쿠레슈티에서 친구들과 즐기는 장면, 게비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장면 등을 촬영할 당시 환각제를 먹고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8월28일 개봉.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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