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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 서울시 대표 관절병원으로 몽골 방문

입력 : 2013-07-11 11:41:54 수정 : 2013-07-11 11: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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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대표원장 송상호)이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2013 서울의료관광설명회’에 관절질환 부문 대표 의료기관으로 참가한다. 서울시는 지난 해 해외환자유치실적에 근거해 각 자치구별 대표 의료기관 3개소를 선정했다. 특히 강서구는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척추관절 특화 병원이 많은 것이 장점으로 강남구의 뒤를 이어 서울 의료관광의 대표 자치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 서울의료관광설명회’는 몽골 의료관광 환자 유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오는 16일 몽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 설명회는 서울시 의료서비스 및 의료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서울시 4개 자치구별 대표 의료기관 관계자를 포함한 의료관광 관계자 약 100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의료관광상담회와 서울의료관광 홍보 발표, 의료서비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치구별 의료관광 특장점을 홍보 할 예정이다.

웰튼병원은 설명회에 앞서 15일 몽골의 국립 트라우마 정형외과 병원과 MOU 체결을 하고 관절 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진행 된 ‘MEDICAL KOREA 나눔의료사업’을 통해 웰튼병원에서 양쪽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받은 몽골 환자 한드수렌(73)씨를 방문해 수술 후 예후를 살펴볼 계획이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서울의료관광설명회 참여를 통해 한국의 높은 의료기술을 몽골에 알리고 환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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