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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성매매∙강제추행 의혹 ‘불송치’ 결정…증거 불충분

입력 : 2024-11-29 16:20:00 수정 : 2024-11-29 17: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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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민환이 성매매 및 강제추행 의혹에 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사진=뉴시스

2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증거불충분에 따른 무혐의로 판단해 최민환에게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관해 소속사 측에서는 매체 보도를 통해 “예상한 대로 결과가 나왔다”며 별도의 입장을 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러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현재 최민환은 율희의 양육비 및 재산분할 고소장에 대한 답변서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앞서 율희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에 출입하고, 가족들 앞에서 자기 가슴에 돈을 꽂는 등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영상 말미엔 2022년 7월과 8월 수차례 녹음된 최민환의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녹취록엔 성매매 정황으로 의심되는 대화를 다른 남성과 주고 받는 최민환 추정 음성이 담겼다.

 

이후 지난 27일 율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당탕탕 생일 파티”. 고마워 애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또한 율희는 최근 전 남편인 최민환으로부터 자녀 양육권을 가져오기 위해 소송을 개시한 상태다. 앞서 법조계에서는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은 양육권 변경 청구 소송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이번 불송치 결정이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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