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샵 파리스’는 꽃미남 직원들이 운영하는 네일샵에 주인공 여주(박규리)가 남장으로 위장 취업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로 최근 카라 박규리의 훈훈한 남장이 언론에 공개되며 제 2의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네일샵의 홍일점으로 주연을 맡은 카라 박규리 외에도 엠블랙의 천둥, ‘해를 품은 달’의 무사 송재림, 조각같은 외모의 신예 전지후가 가세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사전제작 드라마로 총 10편으로 구성될 ‘네일샵 파리스’는 최근 촬영을 마치고 5월3일 방송을 위해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며 이미 일본에 선판매가 완료되어 그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MBC퀸의 이홍철 제작팀장은 “‘별순검’ 이후 MBC플러스미디어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자체 제작 드라마여서 ‘네일샵 파리스’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며 “네일아트와 꽃미남, 카운슬링 등 공감 요소가 충분해 여성 시청자를 위한 또 하나의 힐링 컨텐츠로 자리 잡을 것이라 예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국내최초 네일아트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는 오는 5월3일 밤 11시에 여성채널 MBC퀸에서 최초 방송되며 다음날인 4일 밤 11시에 MBC드라마넷을 통해서도 방송된다. 특히 방송 첫날에는 1, 2회가 연속 방영될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사진 왼쪽부터=천둥, 송재림, 박규리, 전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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