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영된 6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보궐선거에 당선한 서혜림과 그녀를 정치 세계로 이끈 강태산의원 두 사람이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당선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낸 것.
대한민국 최초 여자 대통령을 소재로 한 ‘대물’의 주인공 서혜림은 갑작스런 사고로 남편을 잃고 아이를 지키기 위해 초반에는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다 정치로 입문하면서 삶의 반전을 맞이하는 평범하면서도 이상적인 인물이다. 이와 달리 강태산의원은 일곱 번 출마해 일곱 번 낙마한 아버지로 인해 상처와 정치적 야망을 가진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이다.
이에 서혜림과 강태산의원이 극의 흐름에 따라 열정적이고 냉정적인 모습으로 이상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정치를 이뤄낼지 새로운 국면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피부 속부터 빛나는 절대 카리스마 고현정과 훈남 정치인에서 분노시리즈까지 화제를 낳고 있는 차인표의 일거수일투족과 연기 대결도 관심이다.
한편, ‘대물’은 6회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8.3%(이하 전국 집계 기준)을 기록해 시청률 30%를 눈앞에 둔 상황이다.
스포츠월드 연예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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