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포스터. SBS 제공 |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은 16일 ‘대물’이 24부의 광고를 모두 판매해 총 10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광고 1편당 단가는 1500만여원으로, 104억원은 광고 완판으로 인한 인센티브를 포함한 가격”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아나운서 출신 정치인이 대한민국 최초 여성 대통령이 되는 과정을 그린 ‘대물’은 2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지난 13일 방영된 3회는 26.4%(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집계 기준)를 기록하며 강력한 경쟁작이었던 비 주연의 KBS2 ‘도망자’를 두 배 이상의 시청률로 누르며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그룹 샾 출신 배우 서지영이 ‘대물’에서 젊은 정치인으로 나오는 차인표의 극중 아내 역으로 중간 투입된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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