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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개미' 작가 베르나르 파리서 만나다

입력 : 2008-08-29 16:26:20 수정 : 2008-08-29 16: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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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뮤지컬 배우,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앤디가 프랑스의 유명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함께 찍은 사진이 최근 공개됐다.

 이번 사진은 앤디가 지난 6월말 케이블채널 tvN의 프랑스 문화 체험 프로그램 ‘앤디의 프렌치키스’ 촬영차 방문한 파리에서 소설 ‘개미’, ‘나무’ 등으로 유명한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만나 촬영한 것. 앤디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직접 만나 그의 작품과 프랑스 문화에 대한 인터뷰를 가지기도 했다.

 앤디는 당시를 회고하며 “‘개미’에서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했었는데 직접 만난다고 하여 상당히 설렜다”며 “인터뷰 중에 서재를 둘러보다 한국책들이 눈에 띄어 무척 반가웠는데, 한국 문화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더 친근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촬영 당시 앤디는 베르나르 베르베르로부터 할리우드 배우 조니뎁과 닮아 멋있다는 칭찬을 듣기도 했다고.

 앤디는 오는 9월6일부터 열리는 단독 콘서트 ‘우리, 사랑할까요?’에서 파리에서 촬영한 화보 중 일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9월 6일과 7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내 돔아트홀에서, 9월 20일과 21일은 각각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 부산 KBS홀에서 열린다.

 한편, 앤디가 촬영한 tvN 스타일 모놀르그 ‘앤디의 프렌치키스’ 는 오는 9월 6 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4주간 방송된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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