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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K리그 3연패 기념 샴페인 2종 출시

입력 : 2024-12-14 23:48:48 수정 : 2024-12-14 23: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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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산 HD 제공

 

K리그1 3연속 우승을 달성한 울산 HD가 연말연시 축배를 위한 샴페인을 출시했다.

 

울산은 대한민국 최초의 샴페인 브랜드 ‘골든블랑’과 협업해 ‘울산 HD FC 리미티드 에디션’ 샴페인 2종을 내놨다.

 

‘골든블랑 미드나잇’과 ‘골든 블랑 7스타 빈티지 2013’ 두 종류의 샴페인이 시중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특별한 의미를 담고 출시된 상품인 만큼 다양한 특이점을 찾아볼 수 있다.

 

먼저 포장이 눈에 띈다. 울산 구단의 고유색인 파란색 바탕 레이블에 2024시즌 K리그1 우승 엠블럼을 덧씌워져 시선을 모은다.

 

더불어 각 샴페인의 판매 수량에도 의미가 담겨 있다. ‘미드나잇’ 제품은 울산 구단의 창단 연도인 1983년을 상징하는 983병, ‘7스타’ 제품은 울산의 K리그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기념해 단 다섯 병만 생산, 출시됐다.

 

특히, ‘7스타’는 전 세계서 천 병만 생산된 빈티지 샴페인으로 희소성이 상당한 상품이다. 무엇보다 해당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골든블랑의 상징인 ‘페가수스’가 새겨진 순금 펜던트와 구매 고객이 희망하는 울산 구단의 선수 자필 사인도 제공한다.

 

두 제품의 소비자가는 ‘미드나잇’ 9만8300원, ‘7스타’ 188만3850원이다.

 

울산 구단은 이번 한정판 샴페인 제품을 포함해 총 6종의 PB(자체 브랜드) 상품을 출시, K리그 F&B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김광국 울산 대표이사는 “기쁜 날, 의미 있는 시간을 울산 구단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경기장 안팎에서 팬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구단이 되길 바랐는데, 그 마지막을 장식할 제품이다. 내년 시즌에도 다양한 콜라보 그리고 PB 상품으로 팬들에게 소비의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구단의 한정판 샴페인 상품 중 ‘미드나잇’은 구단의 콜라보 스토어 ‘GS25 울산 빅크라운점’ 내 별도의 팝업존에 전시돼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

 

GS25 울산 빅크라운점 방문이 어려운 팬들은 GS리테일의 스마트오더 와인25+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 원하는 날짜와 가까운 GS25 편의점 혹은 GS25 더프레시 매장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7스타’는 GS리테일 스마트 오더로만 주문 가능하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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