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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랩 “입장 티켓 디지털화…문화 및 스포츠 시장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입력 : 2024-12-05 15:22:54 수정 : 2024-12-05 15: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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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랩이 암호화 칩셋 기반의 입장티켓을 활용한 출입관리 솔루션(명칭: ZERO SOLUTION)을 통해 ‘입장티겟의 디지털화’에 앞장섰다. 이를 통해 문화 및 스포츠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해당 솔루션은 기존 대부분 공연장/경기장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종이(지류)티켓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2년 5월 법인설립부터 지금까지 약 150개의 콘서트에서 약 150만 장 이상의 디지털 티켓을 발급했다.  

 

 

부스터랩이 제공하는 티켓의 형태는 팬들이 가장 소유하고 싶어하는 굿즈인 포토카드와 유사하다. 팬들 사이에서는 ‘디지털 포토 티켓’ 또는 ‘디지털 카드 티켓’으로 브랜딩되고 있다. 

 

송광용 부스터랩 대표는 “그동안 사용되었던 입장티켓은 입장만을 목적으로 사용되었지만, 당사가 제공하는 디지털 티켓 및 솔루션은 성장하고 있는 문화/스포츠 시장의 위조/암표 문제는 물론 관계사 및 관람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겉보기에는 해당 디지털 티켓의 외형만 카피하여 당사의 사업모델을 흉내 낼 수 있지만 디지털 티켓 발급부터 입장하는 모든 과정에서 그동안 당사가 경험을 통해 축적한 다양한 노하우 및 변수대처 능력 그리고 파트너사들과 구축해 놓은 견고한 사업구조는 쉽게 카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스터랩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24 예술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초기창업2’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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