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최근 새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남편 이상순과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17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흑백 필터 너머로 이상순과 함께 다정한 한때를 보내고 있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효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강렬한 팬츠리스 화보 사진을 여러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치명적인 포즈에 올타임 레전드다운 이효리의 매력이 돋보인다.
이상순 또한 얼마전 새롭게 DJ를 맡게 된 MBC FM4U 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이효리가 직접 게스트로 출연해 돈독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1979년생인 이효리는 2013년 5살 연상의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11년 간 거주했다가 올해 서울로 이사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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