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자신만의 살림 노하우를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승아로운’에는 ‘일하고 육아하는 일상, 엄마는 처음이라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승아는 “오늘 이제 대관 세팅하려고 해서 베딩만 좀 해두려고 해요. 혼자 찍느라 앵글 잡기가 쉽지 않아요. 침구부터 깔끔하게 세팅해 볼게요”라며 침구 세팅을 시작했다. 그는 “초스피드로 빠르게”라며 “저의 베딩 노하우는 우선 사각을 맞추고 시트를 매트리스 아래로 집어 넣어줘요”라고 설명했다.
중간중간 윤승아는 “저 여기 있어요. 카메라 셀프 체크”라며 촬영 상황을 확인했다. 그는 “까먹고 창문 안 열고 하고 있었어요. 여기 이제 끝부분이 중요한데 중요한 끝부분이 앵글에 하나도 안 보이네요”라며 난처해했다. 윤승아는 곧 “모서리 각 잡아주고 둘러서 넣어줬어요. 시트 다 깔았으면 다음은 베개 세팅”이라며 베딩을 이어갔다.
그는 “베개 커버 씌우기. 그리고 날씨가 진짜 너무 좋아요. 지금 햇살이”라며 이날의 날씨를 즐겼다. 그뒤 윤승아는 베딩을 마무리하고 “뭔가 혼자 쉬고 싶은 날씨예요”라며 아침을 만들었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