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과 2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2’ 인도네시아전과 호주전 티켓 예매 일정이 확정됐다.
지난 2월 원주에서 열린 WINDOW-1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A조 2위에 자리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인도네시아와 호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홈팬들 앞에서 경기를 치른다.
올 여름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맹활약했던 변준형, 오재현, 이우석, 유기상을 비롯해 호주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현중, 대표팀의 기둥인 이승현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농구의 현재이자 미래인 선수들의 합류로 기대를 모은다.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는 오는 1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협회는 “인도네시아전 티켓 예매자 중 별도의 신청을 통해 50명을 선정, 11월 22일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오픈트레이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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