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가 유재석의 축의금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조세호가 결혼식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조세호는 “(유재석) 형한테 감사한 게 많은 분들이 ‘유재석 때문에 결혼한 줄 알아라’라고 했다. 근데 진짜 사실 맞는 이야기니까 너무 감사한 마음이 있었다. 진심으로”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니, 아니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많은 분들과 함께 축복 속에 결혼하니까 너무 보기가 좋았다. 조셉, 그리고 결혼하신 아내 분도 두 분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조세호는 “진짜 형이 또 너무 많이 (축의를) 했다. 금액을 말씀드릴 순 없지만”이라며 고마워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야기하진 마시고”라며 조세호의 입을 막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달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세연하 회사원과 결혼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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