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아들을 자랑했다.
3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엔 축구 대회..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들의 축구 경기 인증샷. 여느 학부모처럼 아들의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보내는 이민정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또 이민정은 “오늘은 축구....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아들의 트로피를 공개했다. 앞서 이민정은 아들이 농구대회에서 MVP를 수상했다고 밝힌 바. 다재다능한 면모를 지닌 아들을 자랑에 여념이 없는 이민정의 모습이 흐믓함을 자아낸다.
한편, 1982년생인 이민정은 2003년 영화 ‘여고괴담 3: 여우계단’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꽃보다 남자’, ‘그대 웃어요’, ‘빅’,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민정은 12살 연상의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했다. 이후 2015년 아들과 2023년 딸을 얻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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