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헌터(대표 송재룡)는 파켓(대표 황주업)이 운영하는 순수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믹순(mixsoon)의 글로벌 마케팅 및 세일즈 강화를 위해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믹순(mixsoon)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력하여 마케팅과 세일즈를 동시에 진행하는 전략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믹순(mixsoon)은 자연 유래 성분 기반의 스킨케어 브랜드로 그 신뢰성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다. 트레져헌터는 믹순(mixsoon)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과 대만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현지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틱톡과 유튜브 등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틱톡샵, 유튜브쇼핑 등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제품 판매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트레져헌터의 크리에이터 커머스 파트를 총괄하는 설준석 이사는 "이번 제휴는 믹순(mixsoon)의 글로벌 확장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특히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해 믹순의 국내 시장에서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레져헌터는 국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산업을 이끄는 1세대 MCN 기업으로 인플루언서를 위한 커뮤니티, 마케팅, 세일즈형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트레져헌터는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대만,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서도 현지 맞춤형 마케팅 및 판매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트레져헌터와 믹순은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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