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가 11월 10일 개막한다. 그에 앞서 남녀 14개 구단 지도자 및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4일 호텔리베라청담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남자부는 전년도 우승팀 두산 윤경신 감독, 김동욱을 비롯해 SK호크스 누노 알바레즈 감독, 장동현, 하남시청 백원철 감독, 김지훈, 인천도시공사 정강욱 감독, 진유성, 상무 피닉스 조영신 감독, 박세웅, 충남도청 박경석 코치, 남성욱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자부는 전년도 우승팀 SK슈가글라이더즈 김경진 감독, 유소정을 비롯해 경남개발공사 김현창 감독, 오사라, 서울시청 정연호 감독, 우빛나, 삼척시청 이계청 감독, 박새영, 부산시설공단 신창호 감독, 김다영, 인천광역시청 문필희 감독, 이효진, 광주도시공사 오세일 감독, 정현희, 대구광역시청 이재서 감독, 노희경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녀부 14개 팀 지도자와 선수들은 두 번째 해를 맞이하는 핸드볼 H리그에 임하는 각오와 전략을 밝힐 예정이다. 남자부는 2015년부터 9시즌 연속 통합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이룬 두산의 10연패 도전을 누가 막아낼지, 여자부에서는 새로운 왕좌를 차지하려는 팀과 SK슈가글라이더즈의 수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는 11월 10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남자부 경기가 먼저 시작되며 25년 1월1일부터는 여자부 경기가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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