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가 딸 전복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전복이의 SNS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수홍이 전복이를 품에 안은 채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딸을 바라보는 박수홍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믓함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김다예는 “오늘 아침 눈 뜨자마자 웃음이 빵 터졌어요. 제 옆에 전복이가 자고 있는거예요? 네. 아빠 옆모습이 전복이랑 똑같더라고요”라며 “똑닮은 딸이 태어나니 어떠냐고 물어봤어요. 태어나서 제일 행복하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 좋대요 !”라고 전했다.
이어 “전복아 눈은 곧 엄마 닮겠지..?”라며 “유전의 신비, 박수홍, 딸아빠, 김다예”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홍은 1970년생으로 2021년 2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난임으로 시험관 시술을 해 임신에 성공해 14일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출산 과정을 공개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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